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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2025년 주목해야 할 타이포그래피 트렌드

by t-design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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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글자의 배열이 아닌, 브랜드의 감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강력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해마다 변화하는 트렌드는 디자이너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편집디자인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2025년에도 주목할 만한 타이포그래피 흐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실무 편집디자이너들이 참고하면 좋을 2025년의 주요 타이포그래피 트렌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레트로 감성의 리바이벌

2025년에도 70~90년대 감성을 담은 레트로 타이포그래피가 계속해서 사랑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두껍고 둥글며 손글씨 느낌이 가미된 서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빈티지한 질감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효과적입니다. 브랜드 로고, 패키지, 포스터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키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국문 폰트 추천

빙그레체Ⅱ: 90년대 감성을 담은 부드럽고 통통 튀는 서체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에스코어 드림체 Bold : 복고 느낌이 강한 두꺼운 글꼴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코트라 희망체 : 빈티지 무드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필기체 느낌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영문 폰트 추천

Cooper Black (일부 버전만 무료, 라이센스 확인 필요)

Pacifico : 손글씨 느낌의 자유로운 느낌 (Google Fonts 버전은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2. 세리프 서체의 부활

오랜 시간 ‘올드하다’는 인식이 있던 세리프(Serif) 폰트가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얇고 정제된 세리프는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에디토리얼 디자인이나 럭셔리 브랜드에 많이 쓰이고 있어요. 특히 본문용 서체에서 세리프의 부드러운 가독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국문 폰트 추천

아리따부리 : 고전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깔끔한 세리프 폰트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한겨레결체 : 감성적인 본문용 세리프 글꼴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조선일보명조 : 클래식하지만 정제된 느낌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영문 폰트 추천

Playfair Display (Google Fonts 버전은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Libre Baskerville (Google Fonts 버전은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3. 실험적인 타이포 배치

글자 하나하나의 디자인뿐 아니라 배치 방식에서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정렬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배치, 레이어를 중첩한 텍스트, 회전이나 비틀기 등의 변형을 활용해 역동성을 주는 디자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SNS 콘텐츠나 브랜딩 키비주얼에서 더욱 자주 활용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국문 폰트 추천

카페24 고운밤체 : 개성 있는 비율과 자간, 유니크한 느낌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서울남산 장체 : 강약이 뚜렷한 구조로 실험적 배치에 적합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영문 폰트 추천

Bebas Neue : 헤드라인용으로 강한 인상 (무료이지만 일부 변형체는 유료)

Anton (Google Fonts 버전은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4. 타이포그래피+모션의 결합

정적인 디자인을 넘어 모션 타이포그래피가 편집디자인에서도 점점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매거진, 웹 콘텐츠, SNS 광고 등에서 텍스트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방식인데요,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정적 소구까지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특히 어도비 애프터이펙트나 Figma, Canva 등으로 손쉽게 구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문 폰트 추천

넥슨 Lv1 고딕체 : 깔끔한 구조로 애니메이션 활용에 탁월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나눔스퀘어라운드 : 부드러워서 모션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됨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영문 폰트 추천

Montserrat (Google Fonts 버전은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Futura (Adobe Fonts 또는 유료 구매 필요)

 

 

 

5. 로컬리즘과 맞춤형 폰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려는 트렌드 속에서, 로컬 감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체도 인기입니다. 특정 지역 문화나 언어적 특색을 살린 서체를 통해 콘텐츠의 차별성을 극대화할 수 있죠. 예를 들어 한글 서체에서도 전통적 붓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체가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마다 자체 커스텀 폰트를 제작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국문 폰트 추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통체 : 전통 문양과 붓글씨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윤고딕 700 / 윤명조 700 : 브랜드 맞춤 디자인에 자주 응용됨 (라이센스 필요)

한글날 기념체 (문화체육관광부) : 한글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폰트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영문 폰트 추천

Noto Serif KR + Noto Serif Latin 조합 (저작권 문제없이 이용 가능)

 

 

 

2025년의 타이포그래피는 감성, 실험, 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디자인 목적과 브랜드 메시지에 어울리는 서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트렌드는 참고일 뿐, 결국 타이포그래피는 ‘전달력’과 ‘아이덴티티’의 도구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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